전세와 월세, 법정 전환율에 따라 금액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주택 임대차 계약에서 전세와 월세 전환은 흔히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단순 환산이 아니라, 법정 전환율 기준과
임대인·임차인 간 협의 전환율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혹은 월세를 전세로 바꿀 때
적정 전환 금액을 계산하는 방법과 전환율 제도의 핵심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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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 보증금과 월세 간 교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전세 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전환할 때
법정 전환율 또는 시장 협의율을 적용해 산출하게 됩니다.
법정 전환율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 가능한
최대 법정 전환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구분 | 기준 |
---|---|
법정 전환율 | 기준금리 + 연 2% (최대 한도) |
예시 (기준금리 3.5%) | 3.5% + 2% = 연 5.5% 적용 가능 |
즉, 임대인은 이 비율을 초과하는 월세 전환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전월세 전환 계산 공식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는 아래 계산식이 사용됩니다.
항목 | 계산식 |
---|---|
월세 금액 | 전환되는 보증금 × (전환율 ÷ 12) |
보증금 금액 | 월세 ÷ (전환율 ÷ 12) |
이 계산을 통해 양방향 전환이 가능합니다.
예시로 보는 전세 ↔ 월세 변환
아래는 전세 보증금 1억 원 중 2천만 원을 월세로 전환했을 때의 예시입니다.
(전환율 5% 적용)
항목 | 값 |
---|---|
전환 보증금 | 20,000,000원 |
전환율 | 연 5% |
계산된 월세 | 약 83,333원 |
협의 전환율과 법정 전환율의 차이
실제 시장에서는 법정 전환율 이하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협의해 전환율을 정합니다.
따라서 지역, 시세, 계약 조건에 따라
실제 전환율은 다소 낮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가 필요한 이유
직접 계산하려면 연 단위 전환율, 월 단위 환산, 금액 산출 과정이 복잡합니다.
계산기를 사용하면 보증금·월세·전환율 입력만으로 즉시 결과 확인이 가능해
계약 조건 협상 시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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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합리적인 계약을 위한 필수 도구
전세와 월세 전환은 단순 금액 산출을 넘어
법적 기준과 시장 현실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계산입니다.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를 통해 법정 기준에 맞는 적정 금액을 확인하고,
협의 과정에서 객관적인 수치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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